서비스 소개 천안 팥 재배를 위한 기상정보 서비스

충남 천안시는 전국 브랜드 가치 1위인 천안호두과자의 국산화를 목표로 국산 팥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. 천안 지역의 팥 재배면적 확대와 재배기술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천안 지역의 기상기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융합서비스가 필요합니다.

이를 위해 천안 지역의 기상기후를 고려하여 팥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파종·수확 적정시기, 주요 병해충 적정 방제시기 등을 개발하였습니다. 천안 지역의 팥 재배 농민을 위한 팥 맞춤형 융합서비스를 검증하고 고도화하여 팥 재배로 인한 농업환경 안정화 확보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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팥을 너무 일찍 심으면 쓰러짐이 발생하며, 너무 늦게 심으면 서리피해가 발생합니다. 파종시기와 관련된 기상 조건을 천안 지역의 평균기온, 최저기온의 평년값에 적용하여 파종 적정시기 예측 기법을 도출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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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팥은 영양적으로 우수하고 잎이 부드러워 잎과 꼬투리에 피해를 주는 다양한 종류의 해충이 발생합니다. 충해를 체계적으로 방제하지 않으면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며 팥 생산에 큰 위협이 됩니다. 개화 예상일을 기준으로 나방류의 애벌레와 노린재류의 피해 기간을 고려하여 충해 적정 방제시기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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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팥은 파종기부터 수확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병해가 발생하여 피해를 줍니다. 개화 예상일을 기준으로 흰가루병과 갈색무늬병 피해 기간을 고려하여 병해 적정 방제시기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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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서리가 내리게 되면 작물의 생육은 서서히 멈추게 되므로 수확 시기는 첫서리가 내리기 이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서리 발생일과 관련된 기상 조건을 천안 지역의 일교차, 최저기온, 최저초상온도에 적용하여 수확 적정시기 예측 기법을 도출하였습니다.